내가 살던 캘거리는 눈도 엄청 많이 오고 겨울이 무지 길어서 5월까지도 눈이 내렸었다.
일 년에 반은 겨울로 지내던 캘거리에서 온타리오로 이사 올 때 이곳의 겨울은 덜 춥도 짧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웬걸...
내가 사는 배리는 눈도 많이 내리고 캘거리 보다 습하기 때문에 꽤나 추운 곳이다.
그래도 배리에서 겨울을 한해 지내보니 캘거리 겨울보다는 짧다 ㅋㅋ그나마 다행
캐나다에는 펑펑 눈이 내리는 날이 잦다..
펑펑 아주 화끈하게 내리고 쌓여만 가는눈 ㅋ
눈이 내리고 나면 집 앞에 눈을 치우는 게 일이지만 나름 운동도 되고 좋다^^
눈 치우고 눈 위에서 휴식 시간~
뒷마당에서 눈놀이하고
작게 언덕 만들어 눈썰매도 타고 나름 나도 재밌더라 ㅋㅋ
열심히 눈 치우고 놀았으니 마무리는 불 피우고 마쉬멜로우 구워 먹기~
이렇게 코로나와 함께 하는 집콕 겨울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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