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코스트코에 갔는데 벌써 여름 용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바베큐 기계들도 몇종류 눈에 보였는데 저~쪽을 보니 트리거 판매 사원들이 나와서 트리거를 팔고 있는게 아닌가!!
트리거는 펠렛(pellet) 이라는 연료를 이용해서 훈제요리를 하는 바베큐기계인데 가격은 일반 바베큐기계에 비해 조금 비싸지만 하도 맛이 좋다 그래서 예전부터 사고 싶었었다.
언제든지 환불이 가능한 코스코에서 팔고 있으니 그냥 지나칠수 없지 ㅋㅋ
질렀다. 일단 사보고 별로면 환불 하면되지 ㅋ

중간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 하나 사들고 집에왔다.
자 그럼 시식을 해봐야지!!

이렇게 펠렛을 채워넣고

고기랑 야채를 놓고 자 ~굽굽해 보자!!

375 화씨로 맞춰놓고 시작했는데 밖에 날씨가 너무 추워서 온도가 잘 안올라가고 뚜껑을 열면 온도가 너무 확! 내려간다
겨울에는 자주 사용하지 않기로...

파인애플도 추가로 구워봤다.
20분 정도 구웠는데 ..역시 스모크 한 맛이 아주 맛있군!! 환불은 하지 않기로 ㅋㅋ
추가로 오늘 코스트코에서 장봐온 사진남기기

코로나바이러스 이후로 매장안에 인원제한이 있기때문에 코스트코 같이 인기많은 그로서리 스토아는 보통 밖에서 줄을 서서 꽤 기다리다가 들어가야한다. 온타리오 GTA지역쪽은 사람도 무지많고 줄도 굉장히 길다고 하던데 우리동네는 아직 그 정도로 심하지는 않다. 보통 줄이 있으면 10분 내로 들어갈수 있을 정도이고 평일에는 왠만해서는 줄도 없다.
그래서 더살기 좋은 동네인듯^^
앞으로 1달동안은 코스트코 안가기로... 코로나 시대 돈아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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