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끊기19일차

 

오늘은 오전에 손님이 없어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여유로운 아침식사에 디저트까지 먹어서 하루종일 배가 든든한 하루였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눈이 내리는 밖을 바라보며 혼자 즐기는 아침은 정말 행복 하다.

이번주는 냉장고 털기 주간이라 먹을것이 그냥 있던것들..

목살갈아 만든 동그랑땡과 시금치무침 조금 남아 있던것과 상추 그리고 매일먹는 코코넛빵

 

요렇게 먹고 또 디저트 ㅋㅋ

 

지난번에 만들어 놓은 초콜렛 스프레드와 견과류를 과하게 먹었더니 정말 배가 완전 불러서 든든하니 좋구나~

호박씨 초콜렛 스프레드 벌써 다먹었네 ㅜㅜ 주말에 또 만들어야지~

그리고 오늘 느낀건데 밀가루 끊기 2주 넘어가니까 빵생각 거의 안난다. 

이렇게 빵 없는 삶에 잘 적응 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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